9살 유진이 호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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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유진이 호주여행

혼자 여행을 떠나는 초딩 딸

EPUB 구매시 다운가능 13.9 MB 해외여행 이희영 WnB 모두

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9살 유진이가 혼자 호주로 떠나고 싶어 한다. 어처구니없다. 옆 동네도 아니고 비행기도 혼자 타야 하고 엄마 품에서만 잠려는 아이가 어떻게 혼자 갈 용기가 생겼을까? 준비 과정은 어렵지 않았다. 비행기표 구매 후 비자 신청 짐 정리... 그리고 호주에 있는 이모, 삼촌에게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본 작품은 아이의 추억을 남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작성되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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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9살 유진이가 혼자 호주로 떠나고 싶어 한다.
어처구니없다. 옆 동네도 아니고 비행기도 혼자 타야 하고 엄마 품에서만 잠려는 아이가 어떻게 혼자 갈 용기가 생겼을까? 준비 과정은 어렵지 않았다. 비행기표 구매 후 비자 신청 짐 정리...
그리고 호주에 있는 이모, 삼촌에게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본 작품은 아이의 추억을 남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작성되음을 알려드립니다.

지은이 이희영 20대에 놀고 여행가고 . 그렇게 보냈다. 39살 늦은 나이에 딸을 낳아서 너무나도 잘 키우고 싶은 유진 엄마. 10년 동안 광고회사에서 일하고 4년 동안 호주에서 지냈다. 호주에는 유진이 이모, 삼촌이 살고 있다. 그래서 혼자 비행기를 태워 보낸다. 한국도 아니고 호주를. 아이가 학원에, 학교에, 하루를 한국 초딩들이 하는 것처럼 바쁘게 뺑뺑이 치는 걸 안타깝게 바라보기만 한다. 하지만 공부, 스마트폰, 유튜브, 게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얽혀 사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이 목표인 나는 용감하게 아이를 보내기로 결심한다. 먼 미래에 글로벌하게 살아갈 딸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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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혼자 여행을 갈 수 있는 그런 용기 대단합니다. 보기만 해도 감동이네요.

2개월전 GHB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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